20세기의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10 범인을 잡는 초능력자 이럴수가
네덜란드의 힐페슴 시에 있는 아파트에 강도가 들어와 가족 모두를 살해하고 금품을 털어 도망갔다. 경찰이 수사를 했지만 현장에 범인의 지문은 물론 이렇다할 증거물이 없었다. 단서라고 하면 피해자의 왼손 손가락에 붙어있는 몇 가닥의 실뿐. 경찰은 3년 동안 수사를 계속했지만 범인을 잡을 수 없었다. 이제는 미궁사건으로 처리할 단계였다.
그런데 미궁사건이 되기 전에 경찰 수사에 도움을 주는 사람이 등장하게 되어 있다. 그 사람의 이름은 제랄드 크로와젯. 그의 초능력으로 범죄사건의 90%, 실종사건의 80%의 확률로 해결했다고 하니 놀라운 능력이다. 크로와젯은 강도 사건에 대해 자세히 듣고, 증거품인 실에 손을 대고는 곧 바로 지도를 폈다. 그리고 “여기에 범인이 있습니다.” 고 어느 장소를 가르켰다. “범인은 서른 두 살의 구두기술자입니다. 이마에 동전 크기 만한 점이 있습니다.” 이 말을 듣고 형사들이 재빨리 현장에 달려가서 범인을 체포했다. 범인은 모든 것을 자백했다.
어려운 사건을 5,000건이나 해결했다고 하는 크로와젯은 해외에도 원정을 간다.
1976년 일본 경찰의 초청으로 치바 현 이치하라 시에 가서 행방불명된 소녀를 투시했다. 불쌍하게도 소녀는 사체가 되어 댐에 떠 있었다. 그의 초능력으로 발견한 것이다.
다섯 아이의 아버지인 그는 자신의 힘을 발휘해 사건을 해결하지만 사례는 절대로 받지 않는다. 그의 일관된 태도다. 현재 그는 다섯 아이 가운데 초능력을 가진 두 명이 아버지의 뜻을 따라 사회를 위해 봉사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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